무난하다

사과케일 주스가 땡겨서 레시피 찾아보다가 너무 귀찮아서....(재료 사고 손질하고 갈아야하고 청소해야 하는 과정이)마침 매일유업에 있길래 샀다 믿고 먹는 매일!(유제품은 먹게 되면 매일만 먹어서. 두유, 락토프리)사실 사과케일만 있어도 되는데 사과케일 + 오렌지나 딸기, 블루베리 3종으로 판매 중이었다. 한참 고민하다가 오렌지는 최근에 귤을 먹고 있어서 딸기랑 블루베리가 들어간 걸로 주문!짜잔!빨리 배송 왔으면 좋겠다

1화~148화(유료결제) 한 후기. 1/7~1/8  읽음. 이어서 정주행 할 예정 없음.현재 꾸준히 보고 있는 연재분들을 제외하고 새로운 연재분을 찍먹 했다. 망태기에 넣어 볼까 했는데.. 연예계물 좋아해서 시작했는데(전천후 쓴 작가의 후기작이 ㅅㄹㅈ에서 pd물 썼는데 너무 재밌게 보다가... 하..)솔직히 이게 뭐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 25화까지 무료분이었는데 거기까지 볼 땐 조금 더 보자 하는 생각으로 유료분까지 결제했다. 주인공이 과거를 후회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어느 현판 회귀물 같은 시작이었다. 보통 드라마, 영화 관련된 소재면 극중극을 기대하는데 100편이 넘도록 한 작품으로 극중극도 없이 진행되는 것 보고 솔직히 황당했다.작품도 100편이 넘도록 한 편이 다라니...그 극중 작 한 편..

와우..스포주의(다시 시작한지)2일차.뭐.. 많은 일들이 있었다 ㅎㅎ일단 에메랄드 숲에서 잡혀있는 티플링 아이 구해주고 코가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코가에 대한 뒷조사를 하게 된다(종족이 드루이드로 해서 그런가??) 여기서 한참 헤맸다가 겨우 실마리를 얻고 다른 드루이드들이 할신을 구해 달라는 의뢰를 한다. 그래, 여기까진 좋아.내가 가진 특성상 이런 게임을 할 땐 옆길로 잘 새서...에메랄드 숲에 있는 에텔이라는 노인의 집을 찾아간다. 이건 코가 뒷 조사 퀘스는 하는 방향과 일치해서 겸사겸사여기서도 정말 많이 아팠다..... 정말 정말.. 아프더라 코가에 대한 단서도 얻고 에텔의 정체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에텔에 관한 건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보류하고 본 퀘스트(할신 구출 대 작전) 하..

발더스게이트3 발더게이 게임을 8월쯤? 처음 했었다. 19금 게임이라 그런지 꽤 잔인하고 고어한 프롤로그에 진짜 적응 못했는데 간신히 프롤로그 끝내고 첫 발을 디뎠음. 정말... 망망대해에 내 던져진 기분?사실 캐릭터 생성부터 난관이었다 커마는 타 게임처럼 슉슉 만들면 됐는데 종족, 특성, 스킬이 너무 많아서 뭐가 좋은지도 모르고 어떤 걸 선택 해야 하는 지도 몰라서 한참 시간을 보냈다.그리고 초반에 엄청 죽고 흥미가 떨어져서 설치만 해두고 눈도 안마주쳤는데 갑자기 하고 싶어서 시작함.1월1일 첫 게임이 발더게가 되었다. 전에 했던 걸 그대로 이어서 함.coc덕분인지 주사위 기반 턴제 게임이라는 건 적응하는데 문제가 없었는데 막상 할 때 운빨 x망겜!!! 하게 됨장비에 따라 스킬 열리는 것도 있고 고유 ..

와!25년이다!와...25년 한 해🌞를 시작하면서 사실 1월1일도 365일 중 하나인 날인데 유독 마음이 술렁술렁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세끼 밥을 먹고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새로운 출발은 의미 없는 다짐이고 그저 올해에는 작년에 못했던 것들, 작년에 이어서 계속 해야 하는 것을 쌓는 그런 다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꾸준하게 해야 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달성해야 하는 것들이 작년보다 조금 더 많아 진다는 걸 목표로올해도 나에게 잘 부탁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넷플릭스따봉점수 : 👍👍👍👍 유명한 작품이라 봐야지 봐야지 하고 있다가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면서 봤다.주인공인 제이크는 할아버지의 죽음에 이상함을 느끼고 과거 할아버지가 제이크에게 했던 이야기들을 떠올리면서 시작한다.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 지냈던 섬의 어린이집을 찾아가는데 이미 그곳은 전쟁에 피해를 입은 곳이었다. 아쉬움에 몸을 돌리는데 인기척이 들리고, 할아버지가 이야기 해줬던 사진속의 아이들과 만나게 된다. 이야기는 동화 같은 스토리로 진행된다.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세계와 별종으로 구분된 세상. 별종도 영생을 누리려고 하는 괴물이 된 별종과 별종인 아이들을 지키는 단체로 또 나뉘어진다. 영화는 팀 버튼 감독의 영화라 그런지 특유의 색감(개인적으로 팀 버튼의 ..

이제 정말 다음 주면 2025년이다. 벌써 한 해가 가다니... 유독 정신없던 2024년이 정리가 되어가고 있다.늘 매년 다짐하는 거지만,2025년에는 몇 가지 계획이 있다. 독서, 영어공부 이건 국룰이죠?진짜 이번엔 올 해보단 많이 해야지....그리고 글씨체 연습! 이건 조만간 시작할 건데 예쁘고 바른 글씨체 연습해 보고 펜으로 쓰는 그런 콘텐츠를 해보고 싶어서.악필이 나아가는 과정을 한 번 기록해보고 싶었다. 다음 목표는 기록.거창하게 다이어리 사서 하거나 불렛저널 각 잡고 하는 게 아니라 하루를 어떻게 쓰는지 시간 기록 정도. 하루하루 어떻게 시간을 썼는지 매일 기록하고 그걸 일주일 모아서 정리하고다시 매주 정리한 기록을 다시 달 별로 정리하는 것. 흘리는 시간들이 많아서 정리를 해보고 싶었다. 다..

지난번에 주문했던 보드게임들이 왔다!!! 그중에서 [모자가 아니잖아] 처음으로 개봉!규칙이 간단하고 오직 카드로만 구성이 되어있어서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제일 큰 강점인 듯! 플레이 시간도 짧다!2인으로 플레이할 땐 (권장은 3명 이상이지만 규칙서에도 2명이 할 경우 규칙이 적혀있다) 처음 시작할 때 카드를 각각 2장씩 가지고 시작한다. 룰이 단순하게 자기가 가진 카드를 화살표 방향대로 건네주면서 이거 ㅇㅇ이야 하고 말만 하면 되는 건데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ㅋㅋㅋㅋㅋ머리가 넘 굳었나;;; 상대방을 향해 깔깔 비웃다가 내 차례가 되면 이게 뭐였지???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ㅎㅎㅎ바보 인증뻔뻔하게 내가 가진 카드는 아니지만 가지고 있는 카드가 뭔지 기억이 안 나 테이블에 돌고 있는 아무 카드라고 말..

방금.라디오에서 익숙한 노래가 나왔다. 한 해 동안 잊고 있었는데 노래가 나오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 잊을 수가 없는 노래고 겨울이면... 연말이면 어느 순간 생각이 나는 그런 노래다.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선, 너무 일찍 가 버린 아름다운 사람.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 과 '한숨'눈물이 많은 편이긴 한데 노래를 들으면 가사를 자세히 곱씹어 보거나 집중해서 듣지 않는 편인데 유독 이 노래들은 가사를 보지 않아도 그냥 편지 같은 가사가 스며들었다. 유독 힘들던 시기엔 한참을 듣다가 울기도 하고.한 해를 살아가다 겨울이 되면 또 되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노래.그렇게 위로를 받고 나면 그리워 지는 그런..이렇게 마음을 남겨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사인클(사회인게임클럽)에서 찜 해뒀던 게임 [호미사이퍼] 한다고 엄청 기대했는데역시 사인클 역시 구라베였다.😉이게 미연시(연애시뮬 아님, 미친 언어 연구 시뮬레이션 임)?미친 것 같은 단어 선택과 어찌어찌 말이 되는 텍스트... 거기에 따른 상황이 정말 미쳤다고밖에 ㅋㅋㅋㅋ(뭘 처 웃어 아무튼 재미 보장, 플레이해보고 싶은 마음 더 확고해지는 방송이었음보다 보니까 캐릭터들 정들어... 네발씨... 또 미친 것(positive) 중 하나... 괴출(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최신화정말 브라운 미친것.... 솔음이는 진짜 괴담이 사랑하는 존재 같아.. 어떻게 하면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될 수 있는 거지?백덕수 작가님!!이게 맞나요?진짜 미쳤어요큰일임다음 편..우리 D조는 이제 어떻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