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3

[스팀]The Planet Crafter-2일차

2일차! 일단 예쁜 행성들2일차에 이것저것 많이 했다. 알루미늄과 이리듐 생성되는 특이한 바위. 얼음이 조금 녹아 동굴 탐험. 떨어져있는 기체들을 찾고 탐험..물이 조금 생성 됨. 로켓발사대와 차량정비대? 새로 만들고 장비들 업그레이드 하고 광물 주우러 다니고 일요일을 플래닛 크래프트로 보냄... 조금만 할 생각이었는데.. 뭐... DLC에서 새롭게 생긴 것들이 많은데 가장 먼저 생성하게 되는 것이 광석 차단기! 오늘로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했당 ㅎㅎ상자에 표시된 것 처럼 저런 바닥에 깔린 광석을 주워서 넣으면 해당 광석들이 추출된다. 덕분에 기초 광물들 넉넉하게 쓸 수 있음. 현재 넘쳐 남.(이리듐이 나는 곳에 광물추출기를 설치하면 오른쪽에서 가운데 광물이 추출된다!)왼쪽의 광물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는..

게임하다 2024.12.15

[스팀]The Planet Crafter - Planet Humble

플래닛 크래프트는 원래 조금씩 하던 생존 게임.얼마 전에 DLC 할인하길래 사뒀다가 어제 실행했다. 기존의 플래닛 크래프트보다 조금 어려워진 느낌!널려져 있던 얼음이 특정구역에 몰려있었고 널려있었던 코발트는 다른 광석에서 추출해야 쉽게 얻을 수 있었다. 구하기 어려웠던 광물들이 초반에 잘 보이는 걸 봐서 뒤로 갈수록 구하기 어려워지는 광석들이 더 생기겠구나 싶은.어려운 건 둘째치고 일단 감동인건 하늘이 너무 예뻤다.밤이 되면 두개의 달?이라고 해야 하나 행성이 예쁜 색으로 빛나고 있고 바로 코앞에서 토성 같은 띠가 둘러진 거대한 행성이 떠있었음. 진짜 하늘이 예뻐서 당분간 조금씩 할 듯떨어진 곳이 지형이 일반적이지 않았꼬 특이한 암석 같은 것들이 많이 있었고 근처에 널린 앞서 왔던 기체들의 파편이 널려져..

게임하다 2024.12.10

스팀/the painscreek killings

후... 드디어 엔딩 봤다. 조금씩 하다가 주말이라 몰아서 엔딩까지 달렸다.추리 좋아하면 굿.마을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정보와 단서 수집해야 해서 계속 반복해서 돌아다녀야 하는 게 힘들었는데 나머진 수집하느라 좋았다. 사건 전말이 밝혀지면서 울화통도 터지고 원인은 딴 놈인데 타인이 고통받아야 하는... 비극이다섬찟할 때도 있고 아무도 살지 않는 마을이라 분위기 자체가 으스스했다. 단서 찾을 때 주민들의 일기장과 쪽지 신문기사가 엄청 많아서 읽을거리가 많고 그러면서 이야기가 이어지는 게 재미있었던 부분.놓친 단서들이 두세번 정도 있어서 공략 찾아본 것 빼곤 이야기 따라서 움직이면 충분히 할 수 있음. 근데 아직 덜 찾은 게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궁금.... DLC 있는 것 같았는데 그건 나중에 해..

게임하다 2024.12.01